곰곰히 생각해보면

모여봐요 동물의숲 때문에 대란아닌 대란이 일어났다.

일본의 망언들로 한참 no Japan 불매운동이 있었는데
대체가 불가능한 닌텐도 스위치(안하면 되긴 하지만).

레트로 열풍에 힘입은 귀여운 동물들이 돌아왔다.

스위치는 없지만 플스가 집에 있어도 며칠 끄적되고
먼지를 뒤집어쓰고있었는데 하도 난리니
나 또한 뭔가하고 기웃해보았더니...

아, 게임을 떠나서 소장각 게임기ㅡ.ㅡ
진짜 얘네 이런거 넘 잘만들어 짜증난다.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

모동숲에디션. 디자인만 바꿨을뿐인데 뭔데 이리 귀여워...

게임기도 게임기였지만 게임 또한 난리여서
한참 스위치 관련 커뮤니티, 오픈마켓들도 함께 난리였다.

중고 거래도 신품 정가보다 웃돈을 주고 그마저도 못구하고

그래도 남들게임 캡처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긴했다.

이상한 사마귀박제라던가..
남자 캐릭에 엘사드레스입히기..
인형놀이에 집꾸미기, 섬꾸미기 소꿉장난ㅎㅎ

물량이 없으니 사는것도 뽑기 이벤트를 많이들 했는데
몇번 고배를 마시다보니 그리고
금방 시들어질것도 예상되어 깔끔히 포기했다.

그리고 지금. 2020.08.

결론적으론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여,
밤새줄서기, 되팔렘(정가33만,되팔이 60-70), 사이트 마비 등의 이슈들을 남기고
진짜 반년도 안되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시들해졌다.

물론, 이때 살수있었다면 사지않았을까 싶긴하다^^;;

☆ 핸폰 사진첩정리 하다가 기록용으로 남기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단골이 되어 좋은곳 몇군데를 공유한다.

회(포장) 노량진 신지도 수산

영롱한 회 떼깔! 그리고 두께😍
소개로 간 곳이었는데 가성비 끝판왕.
그때그때 좋은 횟감으로 푸짐하게 주신다.

포장할때 매운탕 거리도 챙겨달라면 챙겨주시는데,
손질잘해주시고 양념이랑 챙겨주시니 야채(양파,미나리,무)와 마늘다진것,파 정도 넣고 팔팔 끓이면 이것또한 일품이다.

미리 연락드렸을때 근처 식당도 잡아주시니,
손님 접대할때도 남들처럼 기다림없이 근처 식당으로!

몇년간 벼르고 있던 딸기뷔페(딸기 스튜디오)
서울에 많은 곳에서 디저트뷔페를 운영하고있지만
거리도 가깝고 가성비도 괜찮다하여 시즌뷔페란거 알고
급 예약!(1월중순에 했고, 2월 가능하였음. 빨간날,주말)

위치는 용산역과 연결된 드래곤시티라

The26은 타이틀처럼 노보텔 26층에 위치하였는데
엘레베이터에서도 광고가? 반가워서 찰칵

도착해서 안내받은 테이블 앉기전에 리뷰에서 많이 본
그래,디저트는 역시 딸기 배부르게 먹어보자😍

여기가 어딘지 체크해주시고!

영롱한 딸기의 자태. 먹기좋게 꼬다리손질된 달달 딸기🍓

그리고 예쁘디예쁜 디저트류 감상해봅시다.(무보정)

디저트 외에 배를 채울 식품들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촉촉 닭다리! 맛있어서 여러번 먹음, 떡볶이도 개취☺
김밥은 퍽퍽하니 별로였다ㆍ

26층 외부 용산전자상가도 한번 봐주고~

 자리에 돌아와서 세팅된거 한번 보고 먹방시작!
쿠폰은 네스프레소 커피1잔 이용권

웰컴드링크는 딸기차와 딸기에이드 중 선택가능
에이드가 상큼하니 괜찮았고 딸기차는 티백이다.

디저트는 단짠이 기본이지만 유난히 화이트초콜릿가
기본이라 느끼한게 많았다ㅠㅠ(화이트 안 좋아함)

크레페는 괜찮았고 마카롱은 평타, 딸기 푸딩도 괜춘!

역시 딸기 맛집. 기본 딸기가 맛있어서 2접시(일행과ㅋ)

우리 자린 요기였는데 정해진 자리라 조금 아쉬웠다.
미리 체크 좀 할걸 그랬나?

요런 네온 스타일도 있었고

기본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

커피티켓은 여기서 사용. 캡슐커피다ㅋㅋ
드립커피는 넘 큰 기대일까ㅠㅠ

종류 디스플레이 였는데 라떼가 젤 괜찮았다.
카푸치노 좋아하는데 맛 이상..아메리카노는 평타.
예쁜 스페셜 음료같은건 예쁘기만하니^^

2시간 이용시간인데 1시간여 수다와 식사로도 충분했다

배가 부르니 층내 주변시설 구경도 해볼까싶어 두리번
화장실 앞 인테리어 예뻐서 찰칵

여긴 입구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바 스타일의 좌석
나중엔 혼자 온 손님들이 앉아있었다

이 자리 예뻤지만 다른손님들로 꽉찬, 사진 찍기용 자리ㅋ

다 먹고 입구 카운터에서 식사비용 확인 후 주차도장찍고
(네이버예약시 10%할인, 결제내역 확인만한다)
반대편 가보니 스위트룸 체크아웃 라운지가 있었다.
역시 스윗룸...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오랜만에 동생부부와 버킷리스트? 클리어!

그러고 보니 짬뽕사진이 없는데 자극적이지않고
은근 땡기는 맛. 다들 2-3번 리필해 먹었음.

한번쯤 와볼만한 곳이었다. 예쁘고 예쁘고 예뻐...
사진 찍기좋고 딸기 맛있음!
데이트코스로 좋고(밥집스타일은 아니지만 점수따기에ㅋ)
배도 차고 시간 떼우기도 좋다.

남자들의 의견 덧.
가성비는 모르겠고 배는 찼다.
짬뽕,닭다리 맛있게 먹었다. 느끼했다. 딸기는 맛있었다.

-리뷰 끝-

2019.3.22 카뱅과 중간 처리 결과 공유

지난주에 연락을 줬어야 햇는데 연락이 없어 카카오뱅크에 전화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상담직원에 조금 화가 난 상태.. 

담당자가 다시 전화 하기로 해서 기다렸더니 정말 미안 Sorry~ 흠..
처리가 아직 안됐다고 한다.
설명을 들어보니, 자기네가 직접 처리하는 것이 아닌 대행 업체가 KB카드란다.
카카오뱅크 자체가 KB에서 나온거니깐 뭐 이해는 하다만..

결론적으로 추가 출금될 것이라 생각했던 132,490는 출금되지 않았다.

다시 출금이 안 되서 아마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원금액 추가출금건+원화출금금액, 원화출금금액 이렇게 환급될 것 같다고 하였는데...

2019.3.25 카뱅과 추가 전화

처리일이었는데 안 되었다고 한다. 이번주까지만 양해를 해 달라고 해서 OK.

2019.3.27 해외이의제기 환급

150,142 가 2번 입금되었다. 추가 출금된 것은 17,607 2회와 132,490 인데... 

아마도 추가 출금 132,490을 2번 해서 150,142로 2번 환급될 것을 이렇게 입금해줬다 싶었다.

역시나 카뱅에서 전화왔다. 또 다시 출금될 수 있다고... 132,490 후.. 

나를 괴롭힌 대가야! 하고 못 빠져나가게 다 빼놓을까 했다가 그냥 냅둔다. 

더이상 골치 아프기 싫으니! 흠냐. 종결되었으나 종결되지 않은 느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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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여기 디자인이 제일 예쁘다고 해 줘서 기분 좋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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