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면

2번째 조식도 야무지게 먹고 일정 시작

메뉴가 무난하고 맛은 평범하니 배를 채우기엔 괜찮았지만
이틀 먹고나니까 약간은 물리는 느낌

전날 산책 겸 갔던 카타 비치

날이 좋으면 다시 가 놀아야지 했는데 역시 좋은~
2시간 가량 물장구도 치고 모래에서 쉬다 놀고 왔다.

물에서 놀고 허기지니 로컬 레스토랑 중 구글 평이 괜찮았던
숙소 돌아가는 중간에 있던 식당가 골목의 sugar&spice

원춘 만큼은 아녔지만 제법 맛이 괜찮았다.

숙소 돌아오니 숙소와 투어 예약했던 태초클럽에서
보내준 과일이 한가득~ 양과 맛에 눈이 번쩍!

나는 비치에서 물장구는 안치고 거의 모래사장에서 쉬었는데
다리는 어째 이리 벌겋게 익었을까...

그래도 리조트의 수영장도 안즐기면 섭섭해서 서퍼보드도
빌려 놀았는데 30분정도 놀고나니 비가 후두둑 떨어져서

정리하고 방으로~
저녁은 망고와 망고스틴으로 배가 가득차 패스.
물놀이 여파로 피곤하여 막날 투어 컨디션을 위해 휴식엔딩

조식 포함 예약 했던 숙소 메타디 리조트 카타

평소 아침을 제대로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행은 든든한 조식으로 시작해야지

조식 레스토랑앞 메인 수영장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서브 수영장

버기카로 리조트 입구까지 편하게

우기가 맞나? 맑고 더운 날씨에 마실로 걸어서
카타비치까지 가는데 땀 한바가지는 흘린듯😅
그래도 사진찍기 좋고~

점심먹으러 그랩 불러서 올드타운으로 Go🚶‍♂️
미슐랭 맛집 원춘. 당연히 추천되는 곳 중 하나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지만 평일이라 웨이팅은 없었고
내부는 깔끔했으며 제법 인테리어도 현대식이라 좋았다.
음식도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정갈하고 깔끔한 스타일
똠얌꿍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었다

식사 후 산책

무난한 평이었던 킴스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받고(괜찮았음)

저녁시간이 애매해서 카타로 돌아온 후 야시장 Go~

배를 채우기 위해 면, 튀김 등과 맥주로 요기

야시장에서 숙소로 복귀는 걸어서~ 약25분
늦은시간이라 버기카는 못타고 왔는데 성인2이라
휴양지라 위험하지 않고 나름 기분좋게 걸을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