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긋이 2019. 8. 3. 11:13
새로운 3번째 필드 아니카는
괴짜 교수와의 협업이 메인컨셉

길가에 어지러이 전선이 널부러져있어
줍는것부터 시작한다

바로 앞의 철문은 굳게 잠겨있고
옆으로 슬쩍 가보니 이상한 라디오가!

저기요? 아무도 없어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의문의 목소리
? : 거기 누구요

폴 : 열기구가 필요해요. 그리고 전...

의문없이 들어오라는 교수님

여기 있었군요

폴 : 열기구요... 절 도와주실거죠?
교수 : 열기구? 아, 그럼요.
미안해요. 가끔 이렇게 정신이 없다니까

어쩐지 쉽게 가는가싶더니만
자기부터 도우라는데

폴 : 누가 뭘 배운다고요?

교수 : 이걸 처리해줘요. 론,  문은 저기있어요. 열쇠를 줄게요.

폴 : 론?...
으잉? 여기 사람들은 이름을 항상 엉망으로 부른다. 일단 도와주자.

괴짜 교수인만큼 집주변은 특이한
물건들로 가득차 있었는데
첫째가 물탱크. 6시간마다 1개씩 물지급

재료를 모아서 만들게 투성이다.

로프가 생각외로 많은곳에서 쓰이는...

워터 제너레이터부터 해결하자.

워터 제너레이터의 휠을 집고나니

교수 : 아, 부품들이요. 어디보자.

교수 : 근처 어딘가에 숨겨뒀어요.

교수 : 이런, 내가 좀 바쁜데다,
아주 오래전 일이라...

이번엔 숀...! 블루프린터나 찾자

교수님 집주변에 상자가 은근 많다.

그리고 5시방향을 향해가다보니 상인이

이제 교수집 옆의 벙커차례

1/3
나무베니어판5 돌60 전나무통나무60
2/3
파이프4 시멘트6 피팅2
3/3
타일3 창유리5 체인벨트2

여기에 고장난 와이어도 고쳐보자

교수님 이번엔 콜을 찾으신다

드디어 안전해졌다는데?

또다시 할만만하시는 교수님

그래도 드디어 열기구에 착수한다

정원열쇠를 주시며
모든 필요한 도구를 찾을수있다는데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