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면

10년여 IT계통에 있으면서 사용한 DB가 많지 않아 Tool 또한 Toad, SQL Developer, SQL Gate 등
몇가지 종류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그룹내 IT팀에 들어가게 되면서 다양한 DB 사용으로 
다양한 DB를 지원하는 Tool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추천 받은 Tool은 DBeaver!

지원Site : https://dbeaver.io/

오픈소스 무료 Tool인데 Mysql, Oracle, PostgreSQL, SQL Server, MariaDB 등 다양한 DB를 지원한다.

새로운 접속을 설정하면(Connet to Database) 각각의 DB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고,
설정하면서 알아서 플러그인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새로운 툴 사용하기에 좀 꺼리낌이 있기 마련인데 이건 꽤나 편하다.
단축키와 기능만 익히면 애용하게 될 툴!
꾸준한 업데이트 (DBeaver 7.1.5 2020 년 8 월 16 일)로 기업용 Edition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지금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 World of warcraft

2004-2006 한참 빠져서 했는데 클래식으로
예전의 불편했던(?) 하지만 추억을 자극하는 게임.

그 옛날엔 게임접속을 2ㅡ3시간 기다려서 했다.
정말 접속자수 대폭발. 그래서 이런것도 남아있고...

15년전. 싸이월드에서 가져왔다.
지금 클래식에도 있는 들꽃향기 😁
만렙달고 얼마 안되서 남겼던거같은데

지금의 1년이 지난 들꽃향기는 차원이 다른 스펙이지만
이때는 1년이 지났을 시점에도 이걸로도 괜찮았었다.

그 때 검은 둥지 레이드 뛰다 지쳐 끼적대다가
안퀴라즈 전에 접었었는데...
지금은 그때 15년전의 같은 길드원들을 만나
안퀴라즈 사원을 다니고 있으니 진짜 세상일이란!

모여봐요 동물의숲 때문에 대란아닌 대란이 일어났다.

일본의 망언들로 한참 no Japan 불매운동이 있었는데
대체가 불가능한 닌텐도 스위치(안하면 되긴 하지만).

레트로 열풍에 힘입은 귀여운 동물들이 돌아왔다.

스위치는 없지만 플스가 집에 있어도 며칠 끄적되고
먼지를 뒤집어쓰고있었는데 하도 난리니
나 또한 뭔가하고 기웃해보았더니...

아, 게임을 떠나서 소장각 게임기ㅡ.ㅡ
진짜 얘네 이런거 넘 잘만들어 짜증난다.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

모동숲에디션. 디자인만 바꿨을뿐인데 뭔데 이리 귀여워...

게임기도 게임기였지만 게임 또한 난리여서
한참 스위치 관련 커뮤니티, 오픈마켓들도 함께 난리였다.

중고 거래도 신품 정가보다 웃돈을 주고 그마저도 못구하고

그래도 남들게임 캡처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긴했다.

이상한 사마귀박제라던가..
남자 캐릭에 엘사드레스입히기..
인형놀이에 집꾸미기, 섬꾸미기 소꿉장난ㅎㅎ

물량이 없으니 사는것도 뽑기 이벤트를 많이들 했는데
몇번 고배를 마시다보니 그리고
금방 시들어질것도 예상되어 깔끔히 포기했다.

그리고 지금. 2020.08.

결론적으론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여,
밤새줄서기, 되팔렘(정가33만,되팔이 60-70), 사이트 마비 등의 이슈들을 남기고
진짜 반년도 안되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시들해졌다.

물론, 이때 살수있었다면 사지않았을까 싶긴하다^^;;

☆ 핸폰 사진첩정리 하다가 기록용으로 남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