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긋이 2024. 11. 26. 21:33

조식 포함 예약 했던 숙소 메타디 리조트 카타

평소 아침을 제대로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행은 든든한 조식으로 시작해야지

그냥저냥 무난했던 조식

조식 레스토랑앞 메인 수영장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서브 수영장

버기카로 리조트 입구까지 편하게

우기가 맞나? 맑고 더운 날씨에 마실로 걸어서
카타비치까지 가는데 땀 한바가지는 흘린듯😅
그래도 사진찍기 좋고~

오조푸켓 리조트 앞이 카타비치다.

점심먹으러 그랩 불러서 올드타운으로 Go🚶‍♂️
미슐랭 맛집 원춘. 당연히 추천되는 곳 중 하나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지만 평일이라 웨이팅은 없었고
내부는 깔끔했으며 제법 인테리어도 현대식이라 좋았다.
음식도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정갈하고 깔끔한 스타일
똠얌꿍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었다

식사 후 산책

무난한 평이었던 킴스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받고(괜찮았음)

저녁시간이 애매해서 카타로 돌아온 후 야시장 Go~

생각보다 별로였던 로띠ㅠㅠ

배를 채우기 위해 면, 튀김 등과 맥주로 요기

야시장에서 숙소로 복귀는 걸어서~ 약25분
늦은시간이라 버기카는 못타고 왔는데 성인2이라
휴양지라 위험하지 않고 나름 기분좋게 걸을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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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25. 23:05

신랑이랑 해외여행 3번째
첫 여행은 괌. 두번째 여행은 몰디브(신혼여행)
그리고 세번째 여행은 태국 푸켓이다.

몰디브를 제외하곤 국내여행전문인 초보여행자에게
기분전환을 위해 J형인간인 내가 준비해서 떠난 여행이다.
(자녀계획을 세우고 검사로는 부부 모두 문제가 없다했는데
1년째 1의 가능성도 못보고 난임병원 엔딩이었는데도 gg
역시나 나이빼곤 문제가 없다는데 나이가 문제였을까)

오랜만의 여행이라 여권갱신이 필요했다.

오랜만에 여행이지만 편한 여행의 시작은 역시 라운지지!

PP카드도 있고, 더라운지 혜택있는 카드도 있었지만
신랑은 없어 요금을 내야해서 프레스티지석을 발권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한항공 KAL Lounge로 향했다.

티켓발권하면 라운지 안내를 해준다.

해외여행 n회차였지만 나도 처음이었던 프레스티지 석
가격이 가격인만큼 탑승까지 다이렉트로 편하게~

마지막 여행지였던 푸켓. 그때와 같은 탑승구
좌석크기는 이코노미와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았다.

열심히 카드사용으로 모았던 댄공 마일리지가 빛나는 순간
좌석에 앉아서는 이코노미와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는데
이륙 후 좌석을 펴고 식사를 하면서부터 서비스는🥰

미리 예약해뒀던 식사가 코스로 나왔고
사건사고가 은근 많은 술 서비스. 하지만 신랑은 싱글벙글.
처음엔 비싼 좌석이라며 반대를 표하던 이였는데
역시 사람은 돈을 벌어야된다며 아주 만족감을 표하셨다.

밤비행이라 식사 후 좌석을 눕혀 편히 쉬다보니 어느덧 도착

유심을 미리 한국서 구매해 가서 바꾸고 공항밖으로 나가
차량 픽업기사를 기다렸는데 우리 이름이 보이지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유심도 적용안되어 와이파이는 불통
이미 경험이 있던곳이었지만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라
초조함과 조바심이 패닉으로 다가올때😱

혹시나 싶어 다시 공항입구로 들어가니 우리 이름표가 땋!
나갈필요가 없었는데 밖에서 습한 공기를 마시며
사서고생한 우리였다. 무사히 기사와 접선완료.

숙소까지 시간은 꽤 걸렸는데 밤에 비까지 내리니
주변 구경생각은 할수도 없고 안되는 영어로
기사와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 보니 숙소 도착.

숙소는 아침에 둘러보기로 하고 면세품들을 정리하고

별거 안산거 같았는데 은근 많았던 쇼핑물품들

후다닥 씻은 후 잠을 청했다.

숙소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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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24. 23:02

임신 후 가장 큰 결정이라고 하면 아마도
자분할지 제왕할지 결정하는 것일거다.

옛날에는 자연분만이 어려운 경우 제왕절개를 했었지만
https://naver.me/FENIgVt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ealth.kdca.go.kr

아기가 엄마의 골반에 비해 너무 큼
아기가 거꾸로 있음(역아 혹은 둔위)
횡으로 있거나(횡위, 견갑위)
전치태반 등 무언가가 산도를 막고 있음
난산
탯줄이 아기의 목에 감겨 있음
쌍둥이,샴쌍둥이
이전에도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던 등의 경우

요즘은 선택제왕이라고 해서 아예 자연분만을 포기하고
예정일보다 일찍 38주쯤 날짜를 정해(또는 길일 날짜를
받아)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고한다.(10명 중 6명)
https://naver.me/5JVel755

평생 건강 좌우하는데…제왕 VS 자분, 제대로 물어볼 곳이 없다

한국에서 출생하는 아이 10명 중 6명은 제왕절개로 태어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수준의 4배에 달한다. 고령·다태아 임신 외에도 통증에 대한 공포,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n.news.naver.com

나 역시도 선불제라는 자연분만과 후불제라는 제왕절개
사이에서 고민하다 제왕으로 조금 더 맘이 기울었었는데

노산이라는 악조건에도 예정일이 12.30일인 점과
자분에 문제가 없다는 주치의 샘의 설명에
으뜸이에게 선택을 주는 자연분만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래도 분만방식의 장단점은 알고있어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기에 정리를 해보기로 한다

자연분만

산모, 태아에게 훨씬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건강상 이점
1. 자연분만의 평균 출혈량은 500㎖인데 제왕절개 수술은
평균 500~1000㎖로 최대 2배 많다.

전신 마취 후 태아가 사는 자궁까지 7~8층의
복벽을 절개하고, 아이를 꺼낸 후 층층이 꿰매야 해
절개 범위가 넓고 후유증 위험이 크다.
2. 인위적으로 손상을 가하지 않는 자연분만이 제왕절개보다
산모의 회복이 빠름
- 제왕절개분만은 수술 부위의 감염 위험 때문에
약 1주일 정도 샤워를 못합니다.
분만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부작용인
심부정맥혈전증과 양수색전증 위험도
자연분만 보다 2~4배 정도 높습니다.
3. 분만 후 산모, 신생아 감염, 합병증 위험이 유의하게 낮다.
의료진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분을 권고하는 배경
- 머니투데이 기사 인용
-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4. 적은 비용
-입원기간 짧음, 비급여 항목 적음

제왕절개

1. 통증에 대한 공포
- 유도분만 하다가 산통을 모두 겪고 응급 제왕절개 수술하는
경험담에 대한 정보가 많이 공유되는 탓도 크다.
- 지인도 유도분만하다가 아기 심박수문제로 응급제왕 진행
- 자연분만  과정에 회음부 절단으로 인한 통증이나
단기적인 골반기저근 기능 저하 등으로 제왕절개 못지않은 후유증을 경험
2. 계획임신,계획출산
- 워킹맘,맞벌이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육아휴직기간 등을
고려해서 결정
3. 의사들의 권유
- 태아의 머리가 나오고 어깨가 나오지 않는
견갑난산의 경우 제왕절개가 유리
- 모니터링 기술이 발전해 아기가 조금만 이상해도 수술을 권하게 된 영향도 있음
https://naver.me/FbOuRPKg

제왕절개 vs 자연분만…뭐가 더 이로울까 [그랬구나]

제왕절개를 둘러싼 각종 루머와 부정적인 정보들로 인해 걱정이 앞서는 임신부들이 적지 않다.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질식

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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