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긋이 2024. 11. 20. 16:03

예정일까지 40일이 남았다.

산후도우미 신청은 예정일 40일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캘린더 기록을 해놓고 미리 산후도우미 업체들을
리스트업 해놓고 기다리다가 보건소에 문의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정보였다.
통화한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보면

1.산후도우미 업체에 도우미 신청(예약) 미리 가능
- 원하는 업체, 산후도우미 분 미리 선점
2.산후도우미 업체는 보건소 홈페이지에 기재된 정보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
https://www.socialservice.or.kr

기관명 클릭시 업체의 세부정보가 나온다.
만족도조사,제공인력수,경력정보 등

3.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바우처 신청(복지로,보건소)
- 출산예정일 40일전 ~ 출산후 60일전
(삼태아 등 특수케이스는 예외적)

☆ 바우처 금액은 산후도우미가 국민행복카드로 매일 결제

4.산후도우미 이용 후 본인환급금 신청(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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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9. 14:37

한 달새 3번의 경품에 당첨됐다.

처음 시작은 지역축제에서 동네주민별 가위바위보 내기1등
추첨으로 뽑은 테팔 전기그릴(어머니께 기부)

두번째는 최애 케이블 채널 채널S의 본방사수 이벤트
원래 정규편성 프로그램들을 잘 못보는데 이날 따라
우연히(?) 티비를 틀었는데 전현무계획2 첫방이 나왔고
그게 본방이었고 하필이면 태교여행 갔다왔던 제주도였고
신랑에게 '오빠 봐봐 여기 우리도 나중에 가자'하며
재밌게 보던중 본방사수 이벤트가 자막으로 나왔다.

인스타네? 한번해볼까 참여방법이 어렵지 않은데
정말 그냥 일상적인 글로 썼다.
기대없이 이벤트태그만 잘 붙여서
https://www.instagram.com/p/DA_DNpCS0O1/?igsh=MWQ3a215MDZ0ZGV4YQ==


그런데...

1등 당첨됐다😳 DM 보내래서 보냈더니 44만원짜리란다.
제세공과금 내라해서 약 10만원과 신분증사본을 보내고
도착했다. 마샬 ACTON 2 스피커 요즘 인테리어 소품으로 앵간한 카페 가면 다 있다는 그 스피커...

얼떨떨하게 1등이니 핫한거니 받긴 했는데
이건 으뜸이 태어나면 쓰지도 못할거라 고민 끝에 🤔
일단 🥕 으로 올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마지막. 빼빼로데이 롯데웰푸드 라방공지가 떠서
들어가서 샀다. 구매인증이벤트 있길래 했다.
10개 11,020원. 배송은 금방왔고 빼빼로가 새겨진
빨간 연필 하나가 사은품으로 왔다. 끝인줄알았다.

신랑이 편의점에서 빼빼로를 사는데 개당 900원에 사서
아. 라방이 쌀거라 생각하고샀는데 내가 더 비싸게 샀네🤣

그러고 운이 없다 생각했는데 오늘 문자가 왔다.
시킨적 없는 선스틱이 배송된다고? 오빠가 시켰나?
아니랜다. 일단 도착해서 봤다. 어디서 많이 본 거다.

네이버 검색하니 롯데웰푸드에서 판매한다 어?
결제내역에서 롯데웰푸드를 찾아보니 공지에 이런게 있다.

그렇다. 라이브방송 구매인증 당첨이 된거였다.

하하...무슨 영문인지 돈이 좀 들긴했지만
그냥 참여했을 뿐인데 3번이나 당첨되어버렸다.

20만원 상당의 테팔전기그릴
44만원 국내 정식 소비코 인증 액톤2  스피커
약 2.5만 선스틱


어렸을 때부터 유독 기대없던 경품과 연관이 깊었긴하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경품들...
기대하고 했던건 오히려 안되었던것 같은데
(동탄 로또아파트같은거ㅋㅋ)

초등학생 때 아버지 국민학교 동문 체육대회에서
부모님이 주신 행운권을 내가 들고있었는데
경품 자전거. 처음 탔을때 오오~ 했는데 노래불러야 준대서
소양강처녀를 불렀던가?

다음 해 또 당첨.자전거. 그땐 아마도 아파트를 부른것같다.
그리고 다음 해... 또 다..당첨 자전거
이때는 뭘 불렀는지 기억나지않는다.

매년 자전거를 경품으로 타왔던 나는 자전거를 타지못했다.
내가 탄 자전거인데 뭔가 오기가 생겼던것 같다.

동네 친구네 보조바퀴 달린 자전거로 연습했다.
이틀정도 해보니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성인용 자전거라 나에게 좀 컸지만 그런데로 굴러가
자신감이 붙어서 슝슝 달리는데 삐끗.
도랑으로 굴러떨어졌다. 그냥 떨어졌으면 죽을뻔했는데
다행히 전날 비가 와 도랑에 물이 가득해 물속에 쳐박혀서
몸에 각종 풀로 긁힌것과 물 먹은거 외엔 크게 다치지않았다.

그리고 어머니랑 시내나갔을때 또 주신 행운권
이때는 무슨 기능성 이불을 탔다.

중고등학생때는 현생에 치여서(?) 뭔가 없었던거 같고
대학생때는 소소하게 경품 이것저것 탔었던 것 같다.

이 때는 지인이 타대학 학생회라 영화 시사회표를 자주 줘서
공짜 영화 참 많이 봤었어서 딱히 경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영화를 자주 보다보니 영화와 관련된 사이트에서 놀았는데
가끔 이벤트 참여를 했더니 한번씩 당첨되곤 했다.

기억에 남는건 무슨 금도금 책갈피랑 티셔츠인데🤣

직장을 다니며 현생에 집중하던 시기 식당에 명함 넣어둔거에  CGV 골드클래스 2인 식사+관람권도 받고...

20대 말엔 취미로 하던 게임에서 사연이벤트로
게이밍용 레이저 마우스를 받았었고
30대 중반엔 게임웹진의 wow 스크린샷 이벤트로
멀록모자까지(이것도 당첨된지 몰랐는데 지인이 알려줘서
마감전 확인해서 겨우 받았다.)

신기한 경품의 세계. 이렇게 잔잔바리로 자꾸 받으니
로또 당첨이 안되는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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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8. 22:57

막달이 다가오면서 정리해보는 몸의 변화

개인의 경험+지인의 경험+통상적인 부분을 위주로
적는것이므로 모든이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 ~ 16주

가장 조심해야 할 때이자 예민한 시기

태동을 느끼거나 하는건 아니고 배도 나오지않아
겉으로 드러나는 임산부의 느낌은 없지만
초기유산이 있을 수 있어 무리하지않는 게 좋다.

나 또한 초기 하혈이 있었어서 혼비백산하여
병원을 방문했었다. 다행히 문제는 없었지만
걱정을 하니 샘이 프롤루텍스 주사 추가처방을 해주셨었다.

입덧의 시작... 고기와 밥냄새에 힘들었고 먹기 힘들었다.
이때의 나는 방울토마토와 검은콩두유가 단짝친구

입덧과 함께 가슴과 유륜이 커지기 시작했다.

중기 ~ 29주

흔히 말하는 안정기
입덧이 많이 가라앉는 시기. 17주가 되니 나도 끝!
(사람에 따라 막달까지도 가긴하지만)

태동을 느끼기 시작 20주 전후

20주 전후로 배가 조금씩 나오는게 보이는 시기
이때부터 자궁쪽과 배가 땡기기 시작했다.

태아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방도 커져야하니
자연스러운 일이었지만 처음 겪어보는 뻐근함에
걱정도 많았다.(보통 잠깐씩 뻐근하고말지만
오래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야한다.)

임신 후 제일 외출이 자유로울 시기라 태교여행도 이때에
경부이슈와 혹시 모를 이벤트에 대한 걱정으로
제주도로 갔다왔지만 컨디션이 괜찮다면 해외여행도
태교여행 포스팅1
태교여행 포스팅2
태교여행 포스팅3

26-30주 입체초음파(비급여)를 볼 수 있다.
비록 나는 실패했다만 초산에는 많이들 본다.

손발저림이 시작되었다. 임당도 임신성고혈압도 아니라
손발다리가 눈에 띄게 붓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손발이 저린다. 특히 자면서, 자고 일어나서!

겨드랑이 착색, 약간 불룩(부유방?)

후기 ~ 출산

배가 눈에 띄게 커지기 시작한다.
만삭촬영 적기 포스팅
태아가 커지기 시작하며 방광을 누르니 소변횟수 증가

튼살도 이때부터 터지는 사람이 많다던데
살성이 괜찮은건지 튼살크림을 잘바른것인지 아직 괜찮다.
(현재 34주.막달까지 지켜보고 다시 수정)

임부복을 안사고 버텨보려다 가을겨울옷이 다 작아서...
중기 말과 후기에 샀는데 확실히 편하다.
불편하게 버티려고 하지말고 사는것을 추천
임부레깅스, 임부팬티, 수유브라 등

손톱은 괜찮은데 하...
발톱 깍는데 2개 깍고 쉬고 2개 깍고 쉬고(34주인데..)
손톱발톱 다 깍고나니 10분은 걸린듯
막달엔 신랑한테 부탁해야할까싶다.

손발의 저림이 잦아진다. 특히 자다가 쥐나면 눈물이 나...

태동이 격렬해진다. 중기에는 토톡 퉁 이런 느낌이었다면
후기의 태동은 으쌰으쌰 밀어 쭈욱~
뱃가죽이 튀어남과 늘어남을 눈으로 볼 수있다.

자려고 누우면 심각한 코막힘
침구교체 한날은 좀 낫긴한데 1주에 한번씩 해도 비슷
지르텍 등 약 처방 받고 먹었는데도 비슷
잠을 잘 못 이루니 낮에 보충하는 편

출산이 다가옴을 몸에서도 느끼고 분비물도 많아지고
언제 양수도 터질지 알수 없는 시기라
육아용품 준비(포스팅)와 출산가방 준비(포스팅)를

몸무게는 임신 초기+6키로(34~3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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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7. 21:44

평소 자주 지나가는 길은 아니지만
나름 오래되고 아는 사람은 아는 대동리 메밀꽃
식당 가는 길에 있어 오고가며 보던 카페인데
은근 사람들이 있어 가봐야지 하다 드디어 친구랑 가봤다.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29 1층
https://naver.me/FrAQ1ZVc


컨셉은 요즘 흔히 보이는 컨테이너형 카페인데
내부는 제법 깔끔하고 성동리 먹자거리를 벗어난 쪽이라
주말에도 엄청 붐비거나 하진 않았다.

여기는 '파주'라는 이름에 미‘米’로 라서
쌀과 관련된 특별한 메뉴들이 있었다.

그래서 쌀 흑임자크림라떼와 쌀 녹차크림라떼
디저트류 쌀빵을 주문하니 현미로칩도 주셨다.

음료는 쌀음료라해서 특이할 건 없었지만 먹을만 했고
디저트가 쌀빵이라 쫀독쫀독한 식감에
음료와 디저트 모두 단맛이 적당해서 먹을만했다.

특이한 것은 카페 안에 쌀 정미 기계가 있어
살 수 있는 것 같았다.

근처에 마실 왔다가 적은양이라도 파주 쌀을
먹어보고 싶은 분이 있으시다면 한 번 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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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6. 22:13

여기 또한 부모님 따라 갔다가 n차 방문하게 된 곳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71

확장개업 초기라 어수선했다. 지금은 1층도 입점

처음엔 동네에 있었는데 신세계아울렛 손님으로는
주말장사 외엔 힘드셨는지 올해 3월 심학산 부근으로
롯데아울렛근처 식당밀집지역으로 확장개업하셨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음식 하나하나 정갈하고
정성가득한 한상 차림 밥상이 나오는 곳

기본메뉴가 약초밥상이고 곤드레밥이 나오고

정식 혹은 한상 차림엔 쑥밥

보리굴비, 고추장불고기, 떡갈비 등 한상&정식 메뉴를
시켜도 동일하게 반찬이 세팅되어 나온다.

따로 단품메뉴 추가로도 가능

떡갈비는 아이들이랑 갈 때 외에는 자주 안 시키게 되지만
가끔 생더덕무침이나 감자전과 같은
사이드를 시켜서 먹는데 별미다.

고추장불고기와 새콤달콤 더덕무침
바삭한 감자전, 매콤달콤한 고추장불고기

파주 한수위 쌀을 써서 한수위 약초밥상인지 알 순 없지만
파주쌀을 쓰는것도 특징이고 약초밥상에는 다양한 반찬이
먹고나서 리필도 가능하니 입맛에 맞는건 리필 gogo.

감말랭이부터 밑에 메뉴들은 때때로 바뀌는듯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거나 영양분 있는 한상차림을 원한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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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5. 22:30

아는사람만 아는 식당 소령원숲속
경기 파주시 광탄면 소령원길 41-104

나도 아버지 따라 알게 되었고 가끔 지인들과 가는곳이다.

마장호수 가는 길에 가면 좋은곳.

보양식으로 백숙류는 조리에 오래걸리므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것을 추천.

능이버섯백숙,오리로스,도토리묵 등
음식들이 깔끔하고 든든하다.

숲속길 안에 식당 하나만 있어 한가롭고 한산한데
주말, 보양식 시즌에는 예약없이는 방문이 힘들기도하다.

대신 주차가 편하고 밥먹고 숲속길 산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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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4. 22:10

생선보단 고기를 좀 더 선호하지만
집에선 냄새 때문에 해 먹기가 쉽지않은 생선구이

친구와 밥약속을 하고 식당 검색하다 알게된 동네맛집
화덕 생선구이집 어화둥둥(11:00-20:00)이다.

성동리 일반도로를 쭉 따라가다 왼쪽길로 들어가는데
일반도로는 이차선 도로지만 식당가는 도로는
1개차량이 지나갈정도로 좁은 산길이라
차량이 몰릴때 병목현상이 있을때도 있다.

산길을 조금만 들어가면 보이는 식당건물
차량은 식당뒷편주차장 혹은 옆에 공터에 주차하면된다.

식당은 1층에 있고 메뉴는 구이류를 주문하면
한상차림이 나오고 생선구이는 화덕에 구워야하므로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나온다.

초기 가격은 12,000~15,000 이러했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꽤 올랐다.
고등어구이 15,000 삼치구이 16,000
임연수구이 16,000 갈치구이 16,000

다 나오면 요렇게!

반찬은 정갈하게 나오고 리필이 되고 밥은 솥밥으로 나온다.
생선류는 화덕에 구운거라 바삭하고 기름기가 쫘~악
빠져나오기 때문에 담백하고 냄새없이 고소하다.

평일에는 한산한 동네라 대기없이 먹을수 있음!
해질녘 즈음에 가면 예쁜 노을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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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3. 20:49

생선보단 고기파

채소를 잘 먹지만 고기가 없으면 섭섭한데
요즘 들어 소고기,돼지고기가 막 땡기지않아
닭,오리 등 대체요리가 생각나던 때
근처에 오리주물럭 집이 새로 오픈하였다.

위치는 성동리 119안전센터 건너편 언덕배기
경기 파주시 탄현면 요풍길 88 캠핑하는오리
https://naver.me/5Bkn6aRe

네이버 지도

캠핑하는오리 파주

map.naver.com


신랑이랑 가끔 찾아가던 김포에 오리주물럭 집이 있긴한데
그거 먹으러 거기까지 가는것도 오버스러웠어서
오리고기를 찾았던건데 올해 초에 오픈한곳이었다.

큰간판 밑에 주차 후 입장

캠핑을 표방했지만 캠핑까진 아니고 느낌만 가져왔는데
그래도 오리디자인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귀여운곳

오른쪽 오리는 한잔 걸쳤나벼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었고 자동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웃음을 지을만 했다.

DIY라는 컨셉답게 기본메뉴(고기,술,음료)외에는
토핑류를 추가 구입 혹은 집에서 가져와
요리해 먹을 수 있었는데 구입이 필요한
고기는 소.중.대 3종으로
양은 600,900,1200g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우린 2인이 방문했으므로 소 600g
그리고 추천메뉴 표고버섯,부추 그리고 쌈을 추가했다.

오리주물럭은 양파와 떡이 같이 버무려져있었는데
표고버섯을 가위로 서걱서걱 잘라 넣으니 잘 어울렸다.

어느정도 익었으니 부추도 넣고 휘적휘적

셀프바에는 쌈장,마늘,양파,김치가 있었는데
양파,마늘은 야채가 부족한 고기에 넣기 좋았고
오리기름에 김치를 구우니 이 또한 별미였다.

가장 좋았던건 간이 세지 않았던 것.
간이 좀 더 있으면 맛은 더 있을 수 있겠으나 목이 많이 타
물이나 음료가 엄청 땡겼을텐데 맛있게 먹을 정도의
간에 맵기도 맵찔이도 먹을만한 매콤함이었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평일엔 4-5시경 손님이 없어 한산해서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
처음 방문한곳이라 쭈뼛거릴수있었는데 편히 먹을수있었다.

거기다 음악선곡은 또 어찌 찰떡인지
싱글레이디가 흘러나오는데😆

어느정도 먹고나면 볶음밥을 추가해 볶아먹을 수 있었는데
(가끔가던 김포 오리주물럭집은 볶음밥이 없어서 아쉬웠음)

아직 홍보가 필요한 곳이라서일까?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시 3천원 볶음밥을 무상제공!
우리 2인에게는 딱 좋았지만 돈주고 먹기엔
3천원짜리 볶음밥이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었다.

볶음밥 하트는 국룰

기본 간이 세지 않아서인지 볶음밥 구성은 김치,양파,김인데
조금 싱거운감이 있어 김치를 좀 더 넣어 먹으니 딱 좋았다.

야무지게 다 헤치우고나니 어느덧 1시간이 훌쩍!
다음을 기약하며~ 입맛에 맞은 음식점이 잘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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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2. 18:52

파주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제2의 고향마냥 약 20년을 살고나니
파주에 다시 돌아왔는데도 이 동네가 아직 낯설다.

그럼에도 파주에 산다하니 거긴 뭐가 맛있어?
거기에서 뭐하고 놀아? 라는 질문이 올때마다
나름 고민의 시간이 많기에 직접 가본 곳에
줄 안서는 곳 위주로 정리해보기로  한다.
줄 서는 곳은 기존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포스팅해서 링크만

탄현면 맛집
  • 육류

1. 돼지고기&소고기
-
2. 오리
-캠핑하는오리 포스팅 참고
2024 오픈. 간이 안 세 좋은 곳
3.기타
- 갓잇 신세계아울렛 3층 푸드코트 맥시코타코

- 버거스올마이티 신세계아울렛 3층 푸드코트

  • 생선

1.생선구이
-어화둥둥 포스팅
잡내없이 깔끔한

  • 한식

1. 한식
-옛날시골밥상 골고루 영양있는 한식을 원한다면
-할머니손두부 로컬콩으로 직접만든 두부 고소함

2.분식
-친구네국수 찐가성비,국수,김밥

  • 카페&베이커리

1. 카페
-카페도란 로스팅맛집
-카페시오 소금빵샌드위치맛집
-카페미로 포스팅 한적한,쌀디저트

번외 줄서는 맛집(맛있으나 평일에도 대기줄)
국물없는 우동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88
교하제면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725
엔조이터키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37-33

번외 인스타맛집(사진위주, 가성비x)
피그몬도넛 아이들이 좋아할 인테리어, 달디단 디저트

탄현면 외
  • 육류

1.오도72
돼지갈비,피규어

  • 생선&해산물

1.금촌아구탕 20년단골
아귀보다는 내장이 풍부하고 콩나물과 마늘이 많아 맛 깔끔
아귀 고기양때문에 호불호가 있긴하지만 오래된 단골 많고
볶음밥(김)까지 입맛 돋구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맛집
맵기조절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매콤함, 포장가능

2.해물땡기는날
적당한맵기에 깔끔한 맛

  • 한식

1. 한수위약초밥상 포스팅
약초밥상 기본,사장님 친절, 영양good! 밥맛good!
2. 소령원숲속 포스팅
한적한 숲속에서 먹는 보양식 능이버섯백숙
복날 근처엔 인기가 많아 예약필수
3. 풍미진해장국 본점
신랑 최애 돼지국밥집, 양도 적당하고 깊은 맛

  • 카페

1.카페나라 블루리본10년연속
로스팅,블렌딩 원두,수제케이크


번외 줄서는맛집
밤골막국수 경기 파주시 평화로 266-3
시원하고 맛있음 대기없으면 가고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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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긋이 2024. 11. 11. 17:20

출산 후 모유수유 계획이 있기때문에
초반에 사용할 유축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산차병원에서는 시밀레S3를 사용하고(차움은 메델라)
사랑애조리원에서는 메델라를 사용하는데
(유축깔때기랑 젖병은 바로 세척,소독해서 소독기에 넣어두신다고 함, 스펙트라도 있는듯 2024.2 확인필요)
여기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소모품들을 구입해도 되지만

모유가 빨리돌지 느릴지 알수 없고
혹여 또 사용이 필요하다면 또 다른 제품의 소모품들을 구입해야했기에 보건소대여나 업체를 이용하거나
유축기는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중고거래가 안되므로
지인들이 있는지 찾아보는데 동생이 사용하던게 있었다.
* 보통 이유식 전까지 사용,길면 6개월정도 사용한다고

스펙트라 s2+ 유축기

소모품들은 개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스펙트라 공식판매처
https://naver.me/xY4rRGda

스펙트라 유축기소모품 와이드흡입기/ 깔대기 유축세트 듀얼S S1+S2+9+Q+ : 스펙트라 공식판매처

[스펙트라 공식판매처] [스펙트라 공식판매처] 유축기,젖병,출산모유용품 전문 쇼핑몰 "더 아가랑"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에서 구입이 가능했다. Q&&A답변도 성실히 답변해주는듯

차병원에서 필요할 경우 그린맘젖병을 대여해준다는데
더블하트 젖병을 구입해놨기에 더블하트(13,000)만 살지
그린맘 겸용(15,500)도 살지 고민이 되긴 한다.

유축기 깔대기, 에어호스, 역류방지기, 실리콘헤드, 연결캡

유두 사이즈에 맞는걸로 s,m,l 맞춰사야하므로
사이즈를 미리 재고 일단 QnA로 남겨두었다.
-답변 초스피드로 달린다. 3분만에ㄷㄷ

소모품은 구입 후 세척 후 사용해야하는데
아직 구입전이므로 구입 후 추가로 작성하고자한다.

호스는 열탕이 안되고 다른 구성품은 젖병세정제로 세척 후
1분 이내로 열탕하면 되는것같다.
스팀살균기 사용은X(변형), 권장사용기간은3개월

모유 보관 기간 https://www.maeili.com/mobile/cms/contents/contentsView.do?categoryCd1=3&categoryCd2=&categoryCd3=&idx=1211&reCome=1

[매일아이] 모유 보관방법 및 보관 가능 기간

짜놓은 모유를 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www.maeili.com

실온 보관(19~22도)는 2시간 권장
냉장 보관(0~4도)는 24시간-3일
냉동보관의 경우 2개월-3개월
* 냉동 상태의 모유는 중탕으로 해동하여 젖병에 담아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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