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면

지난달부터 계획해온 태교여행을 드디어 다녀왔다.

올해는 둘이서 하는 여행이 1번도 없었기에
명절 떡값 플렉스하자며 고급진(?) 휴식여행이 컨셉
그래도 태교여행이라는 명성에 맞게 이것저것 준비했다.

출발전 준비
1.주문제작 커플티(2벌 30수 반팔티셔츠)
네이버에서 평이 좋고 리뷰도 많았던 업체에 제작의뢰
8/20일 오후 결제완료
>8/21 제작문구&이미지 카톡 전달
>>8/24일 수령 후 세탁,건조

옵션 추가 : 뒷면 문구, 총액 30,600원
2.수제 토퍼
파워포인트로 글자 120pt에 색상,이미지 추가하여 프린트
1) A4용지 2겹 딱풀로 붙인 후 탁상달력 딱풀로 붙여 가위질
2) 스티커형 코팅용지(다이소2천원)로 감싸붙인 후 가위질

출발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결정
: 김포공항까지 자가용으로 약30분 거리이지만
주차가 어떨지 알수없고 야외주차장에서 3일 땡볕주차라
야당환승공영주차장(일 최대3천원)에 세워두고 가기로.
파주시는 임산부 등록시 관할 주차요금 50%감면이 있어
일주일전 미리 신청해두었다.

7시20분쯤 주차장도착. 5층이 널널해 좋은자리에 주차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평일 출근시간이라 기대없이 탔는데
노약자석이 비워있어 편하게 앉아서 대곡까지 이동
대곡역내리면 바로앞에 서해선이 선다. 동선 최고!
서해선 출발역이었지만 사람이 매우많았는데
앉아계시던 여성분이 자리를 양보해주셔서 감사히 앉았다.

김포공항 국내선이동까지는 5개지하철노선 교차지점이라
좀 복잡하긴했다. 하지만 사람들 이동경로 대충따라가니
지하5층>지하1층 엘베 몇번갈아타고
환승개찰구 지나니 국내선 방향 입구가 나오고
요러한 교통약자를 위한 카트도 준비되어 있었다.

김포공항 도착 후 항공사 카운터로 이동
수하물을 맡기진 않았지만(국내선은 액체류제한이 없다)
임산부 우선검색대 스티커 발급을 받고

추후 국내선 빠른 수속을 위해 바이오정보 등록을 했다.

Bliss7카드바우처 혜택으로 대한항공 국내선 프레스티지
1+1 티케팅을 하였기에 대한항공 라운지도 이용하고

프레스티지 좌석이라 탑승도 빠르게 하고 넓디넓은 좌석으로

약 1시간의 비행시간 후 제주국제공항 도착!

렌트카 하우스로 미리 예약해둔 렌터카 픽업을 위해 이동
셔틀타고 QR코드를 찍어두면 도착할때즈음 차량배정 완료

롯데렌터카. 우리의 2박3일 일정을 책임 질 뉴셀토스

첫날 식사는 현지인 추천코스로
1.제주시 자가제면 제주올레면옥

사진스팟
애월 카페거리 2년전에도 왔던곳인데 여전히 멋있다.

2. 폐창고를 ☕️맛집으로. 원두풍미가 좋았던 엔트러사이트
원 주인은 핸드드립을 했다는데 주인이 바뀌고 머신커피로

카페 들어가고선 태풍영향인지 비가 후두둑 떨어져
해안드라이브는 접고 숙소로 이동

저녁쯤 도착하리라 생각했던 숙소 일찍 방문한덕에
여유롭게 내부 사진도 찍어보고 웰컴과자도 먹고

숙소 그랜드조선제주

3.서귀포시 현지인 가성비 충남식당

이튿날은 아침부터 제대로 먹고 움직일 예정이라
저녁은 가볍게(?) 집밥컨셉 현지직장인 가성비맛집에서 해결

내일을 위해 간단한 주전부리 후 취침🌙

기다리던 5주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으뜸이 보러 병원방문

정밀초음파 때 30분정도 소요되는데
아기가 협조 안해주면 오래걸릴 수 있다하여
초음파 예약은 10시 45분이었지만
서둘러 30분일찍 10시 10분쯤 도착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소변검사(단백뇨?) 하고 신체계측 진행
안내지에 써있었는데 소변검사를 잊고 집에서 미리 다녀와서
컵에 요구하는것보다 소변량이 적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재검요청은 없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난진료때 혈압을 체크해오라 했어서
병원 방문 며칠전부터 혈압을 미리 쟀었는데
80~88/115~125정도로 유지되었기에
괜찮겠지 하고 혈압쟀는데 역시나 비슷하게 나와서
휴.. 안심 후 정밀 초음파 진행

아기는 장기, 뼈상태, 얼굴, 손가락 발가락 갯수 확인 등
산모는 태반, 난소, 경부 길이(질촘파) 등을 확인하였는데

태동을 못느끼고 5주간 기다리고 왔던지라
심장이 뛰는거 본 순간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기뻤는데

으뜸이 심장이 너무 활발하게 뛰고 있던건지 어떤건지
오른쪽으로 누워보세요. 왼쪽으로 해보세요.
하다가 안되겠는지 다른쪽부터 볼게요 보다가
다시 심장쪽 확인하는데만 거의 15분정도 소요된것 같다.

여기가 심장, 위, 콩팥... 등 초음파로 뭐가 뭔지 알려주는데
인상깊었던건 역시 얼굴. 이제 눈,코,귀 이목구비가 보이는데
아~ 이래서 도치맘이라는 말이 생겼구나 싶었다.
탯줄을 왜 입에 오물오물하고 있어 ㅋㅋ 귀엽게!!

녹화는 13분정도 해 주었는데 입초도 해줄지 알았는데..
안해줌
지난번엔 서비스로 해줬던게 맞는것 같다.
진료 끝나고 설명 들었는데 다음 진료시 선택항목으로
입체초음파 가능한데 비급여 10만원정도 한다고..

진료는 11시 30분이었는데 11시15분에 도착확인하고
예약인데도 진료가 많이 지연되어 실제 진료는 12시 30분
아침에 단호박에 우유만 먹고와서 기다리는데 배가 꼬르륵

드디어 진료시간.
주치의샘이 초음파 본거 하나씩 설명해주는데
수치설명해주는거 핸폰에 입력하려고 하니
그거 언제 입력하냐며 사진찍으라 해서 사진으로 찰칵.
초음파실은 찍지말래서 어이없었는데 진즉 물어볼걸!
으뜸이 초음파상 이상소견없고
전치태반없고 경부가 3cm넘으면 괜찮다고
(한달사이 4.1에서 3.1로 줄어서 살짝 걱정) 

다행히 다음주에 제주도도 다녀와도 괜찮을 것 같다며
무리하지는 말고 1시간에 8번이상 배뭉침, 수축 등이
발생되면 참지말고 밤중이라도 응급실로 내원하면 되니깐
증상있을때 바로 병원 내원하라고 설명하셨다.

서브에서 진행했던 자궁경부암 검사와 질염검사(정상)지를 
자료입력해주신다고 간호사샘이 가져갔는데 안줬다. 왜지?

그리고 태동 느껴지냐고 물어봤는데
제가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계속 꾸르륵 하는지라
태동을 못느끼는 것 같아요 했더니
웃으시면서 느낌이 비슷하다고 곧 느낄수 있을거라 했는데
으뜸아 너의 존재감 언제 알려줄거니?

다음 진료는 4주뒤 공포의 임당검사 안내!!!
당일 식사는 가볍게.
단것은 검사결과에 영향끼칠수있으니 당일은 자제하라했고
소변검사(포도당 시럽먹기) - 초음파(입체) - 진료 - 채혈(포도당시럽 먹은뒤 1시간 후)
검사결과는 3~7일정도 소요된다고 안내받았다.

진료비용 68,000+144,610 = 214,610원

지난달부터 배가 좀 나오기시작해서
벌써 이렇게 나오는게 맞나
살이 많이 찌면 안되는데 걱정했는데 수치를 보니
으뜸이 머리랑 몸통이랑 이제 쑥커서 배나온게 이해됐다.

으뜸이 몸무게가 는만큼 내몸무게도 늘었는데
한달새 약2kg 정상범위라 해서 다행이긴하지만
그래도 관리가 필요할것같아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주1회 산전요가 신청. 9월부터!

아직 정밀 초음파가 남아있긴 하지만
나름 큰 이슈인 기형아검사를 잘 통과하고 나니
확실히 한시름 놓인걸 느낀다.

다음 진료까지는 한달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어
나름의 매주 증상들에 대해 적어보기로 한다.
17주 >
아랫배만 뻐근하던것이 허벅지(사타구니), 윗배도 같이 땡긴다.
왜 허벅지가 아픈거야 하고 찾아보니...당연한 거였다.
자궁이 커져가며 복부 인대도 늘어나니 그 주변인
허벅지와 윗배에도 통증이 발생 되는것!

[매일아이] 임신중기 (13~24주) 모체변화 (maeili.com)
인터넷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 ㅎㅎ
진짜 나의 경우와 유사하다.
가슴도 커지고 젖꼭지와 유륜의 색,크기변화도 엄청나다.

이미 15주차를 거치며 아랫배가 볼록해지고 음식을 먹으면
금새 윗배가 나오는 바람에 4개월차에도
배가 좀 나온것 같네? 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16주차 되니 확실히 누워도 배가 나온게 보이더니
17주차가 되고나니 신랑도 '누워있어도 배가 볼록하네'란다.

입덧이 사라지고 있는 듯 하다.
고기 냄새, 밥 냄새 생각만 해도 울렁거려 힘들었는데,
인스타와 스레드를 보며 먹방을 봐도 아무렇지 않더니만
이젠 고기 한번 먹어볼까?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며칠전 부모님과 차돌된장찌개에 도전했는데...
분명 잘 먹혔는데 몇 시간 후 포풍ㅅㅅ 
컨디션 문제일까? 지난주부터 시작한 철분이 문제일까?
아니면 기름기 있는 음식이 안맞는것?
뭐가 문제인지는 알 순 없지만 중요한건 먹을 수 있다는것!

식욕이 돌아온 건 아니지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18주 > 
신랑친구분들과 처음으로 가족모임겸 캠핑고기먹으러갔다.
다들 안면은 있었지만 모두 모인것은 처음.
다 결혼한 부부였는데 아이 한명이 있어 나름 시끌벅적ㅎ

캠핑장소는 명성에 비해 시설물이 관리가안되어 곰팡이와 지저분함이 말도 못했는데
캠핑식사만 하기로 한것에다가
감사하게도 신랑들이 다 준비해오고 고기도굽고 해주어
야외에서 숯불에 구운고기 오랜만에 맛보고 캠핑라면도 먹고
(입덧bye.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언제나 꿀맛!)

더위에 힘들긴했지만 컨디션회복을 느낀시간
그리고 깜짝 선물. 딸이라고 들으셨는지 예쁜 옷세트를 😍

19주 >
잠이 갑자기(?) 잘 와서 밤에 잠이 들면 특별한 뒤척임 없이 4시간정도 꾸준히 자고있다.
정말 잠이 너무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숙면의 즐거움!

병원진료가 12주까지 1주일에 1번씩 가다가
16주 진료볼때도 2주에 1번이었는데
5주를 참으려니 병원 가서 확인해볼까 엄청나게 고민..
으뜸이를 믿어보자. 태동은 언제 느끼려나?

태교 여행 제주도로 확정하고 이것저것 예약 시작.
지난달부터 고민했던 사안이긴 한데 신랑 업무 스케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어려움에
미루다 8월말이면 가능할 것 같다는 소식에
맘편히 숙소, 항공권, 렌트카 결제 완료!
숙소는 무료취소가 가능해서 7월 예약 완료.
항공권은 Bliss7카드가 있어 국내항공권 1+1으로 결제 완료.
- 대한항공의 경우 비즈니스도 가능하여 대행수수료만 추가. 국내여행이지만 임산부 부심 한번 부려봄!!
렌터카는 완전자차 보험을 적용하니 2박3일 셀토스 기준 15~20만원 금액이었는데 싼게 비지떡인걸걸
올해 3월 여행시 느꼈기에 메이저 업체로 하기로.
롯데렌터카 KT제휴할인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결제

제주도 2박3일 사전결제 총 비용 : 963,254

20주 >
입덧이 완전히 끝나 좋은 컨디션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닐 결심! 
32주까진 컨디션이 많이 좋다하니 열심히 약속을 잡고...

혼자 운전하여 일산에서 친한동생 만나서 수다의 장을 열고
화성 동생네로 2시간여 운전ㄱㄱ 조카들과 한껏 놀아주고 
담날 2명의 지인들과 또 반가운 조우.
오랜만에 만나는지라 임밍 서프라이즈 하자했는데
임신 알고있던 1명이 다른 1명과 미리 역 서프라이즈 하여..
당했다. 너무 고마운 사람들!!

신랑한테는 아직 못받았는데 벌써2번째 꽃선물받음ㅠㅠ

어느덧 15주차에 접어 들었다.

정기검진은 16주에 있지만 한달전부터 계속되었던
씻어도 가시질않는 외음부 간지러움에 서브병원으로 Go

특히 밤중에 간지러움이 심해 안그래도 얉은 잠을
거의 못자는 지경이라 으뜸이 상태도 걱정되어
집에서 제일 가까운 미소래병원으로 갔다.
(엄청 오래된곳인데 인력란?으로 8월부터 분만포기결정😭)

오래된 단골이 많은 병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은근많다.
첨부터 봐왔던 김쌤은 응급수술로 계속 바쁘셔서
이번엔 남자쌤에게 봤는데 질염이 맞는것같다며 균검사와
2년이 도래된 자궁경부암 검사도 겸사겸사 하기로했다.

기본진료 후 질정하나넣어주시고 본격적으로 으뜸이와 인사

오늘도 심장은 콩닥콩닥 잘뛰고 있고 뇌,위,간 다시 확인ok

와 이제 척추와 손가락 발가락이 사람이야 😍

그리고 대망의 가랑이 사이를 보는 시간!

남자아이면 미사일이 뿅이라던데 모양이 음...
샘도 거~얼인거 같죠? ㅎㅎ

친정식구들의 예상은 아들이었는데 맞추면 선물준다니
막둥이는 막판에 딸으로 바꿨다는ㅋㅋ

마지막으로 경부길이도 확인
10주차 때 3센티로 나와 엄청 걱정했는데
이번주에 만보도 안걸어서 그런가 경부가 4cm대 안정권
이렇게 또 한시름 놓게 됩니다.

균,암검사 결과는 다음주에 보기로했으므로 별일없길.

서브병원에서 처방해준 질정은 셤관때랑 다르게
넙적한 알약모양으로 삽입이 너무나 어려웠다.
이틀 넣고 포기🤦 곰팡이,세균 모두 커버된다했는데..
어쩐지 잘 안들어갈테니 밤에 손가락한마디만 밀어넣고 자라더니만
물을 묻혀도 뻑뻑하니 손에만 묻어나고...

15주차 마지막날 친정집에서 나오는데 순간 핑...
빈혈? 잠 못자서 오는 두통? 어지러움? 뭔지 모르겠지만
넘어질뻔한거 문잡고 겨우 모면한지라 급하게 편의점가서
초콜릿사서 입에 물고 집에서 철분제를 한알 먹었다.

그렇게 16주차 접어들며 철분 섭취시작.

16주차 정기검진 날
이번 초음파는 약 5분정도 보구 녹화는 2분정도 따로
이제 키는 구부리고있어서 정확도가 떨어져 몸무게로 한다고
16주차 4일 첫 몸무게는 172g
튼실한 다리 구경하고 가실게요~

이미 알고있었지만 촘파로 다리사이를 자세히 봐주시는데
역시 로켓은 보이지않는다 🙃
키,머리둘레,배둘레,허벅지뼈길이 등 다양한 수치를 봤는데
수치기록은 녹화에서 빼서 사진찍겠다니 안된다네?
우리 으뜸인데 내 아인데 why???

이제 진료시간 니프티검사 최종결과는 문자로 받았지만
주치의샘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공주님 유전자도 나왔고
수치들은 현재 차수에 다 정상이라고 했는데
신경관결손검사랑 산전검사에 빠진게 있다고
소변,피검사를 추가로 하라해서 하고왔다
(서브에선 예전에 한거 있으니 굳이 안해도 된댔는데 역시..)

그리고 오늘 검사일로부터 4일차 문자 수신

역시 으뜸이 Excellent!!!

다음진료는 21주차에 1시간정도 소요되는 정밀초음파

이 뒤로 남은 검사는 임당검사, 태동, 출산전 산전검사

와우 클래식이 나온지도 어언 5년째인 것 같다.

여기서 옛날옛적 지인도 찾고 예전에 플레이 해 보지 못했던 리분(리치왕의 분노)와 대격변 컨텐츠까지 세상일이란!

리치왕 중간중간 게임을 했다안했다 하다 대격변에 다시 하게 되었는데...

컴퓨터 정리를 하다보니 이런 이미지가!!! 

붉은십자군의 메인 보스 화이트메인 언니
일어나라!!! 나의 투사여!!!

1. 임신하면 머리카락이 안 빠진다던데?
바로 안 빠지는게 아니고 중후반부터 안빠진대...
그리고 출산하면 우수수 왕창 빠진다네ㅠㅠ

2.음식제한이 너무 많은데 이거 다 지켜야돼?
술담배 빼고 다 먹어도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왜냐?
임신 하면 예민해지고 소화에도 문제가 생긴다.
그러니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과한것만 아니면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낫기때문

자궁수축 등의 이유로 먹지말라는것들도 일주일에 한번 정돈 괜찮다한다. 팥,파인애플(심x),쑥 등
배탈났을때 약을 쓸수없어 조심하라는 날음식도 싱싱한(회전률좋은곳) 것을 먹으면 괜찮다고
단, 먹이사슬 상위인 참치,연어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제한

육류를 좋아하고 바다물고기 안좋아하는편이었는데 어쩜
육고기는 우웩하고 물고기는 땡기고 괜찮은지 광어,연어 초밥도 먹고 민어회도 먹었다. 먹고싶을때 먹어서 그런가 괜찮.

3.기형아검사 종류가?
>목투명대&코뼈 초기정밀초음파 : 11주~14주 실시
- 보통 3mm 이상일시 이상의심
>기형아검사 1:12주, 2차: 16주
>니프티검사(확률검사 99%) : 11주~16주
 ▶12주 진행 / 14주 결과 받음(차병원)
-기형아검사 고급형 보험적용x 비쌈
24년도 기준 파주&일산 알아봤을때 
 와이즈 55 공단일산병원 35 차병원 60/70만
>융모막검사(확진검사 99%) : 11주~15주
>양수검사(확진검사 99%) : 16주부터
>신경관결손 : 16주
<참고>
1) 융모막,양수 검사 유명한 곳 : 함춘
2) 신경관결손(정밀초음파) 검사 유명한 곳 : 중앙대병원

4.튼살크림은 언제부터?
사람마다 살성에 따른거라서 틀사람은 열심히 발라도 트고
안틀사람은 안튼다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덜하기를 바라며
피셜) 크림만 바르는것보단 오일을 섞어 바르는게 더 좋다한다.
배가 나오기 전부터 배,가슴,허벅지,옆구리 등 신체변화가 있을곳에 열심히 바르는게 좋다는데 빠른사람은 10주부터 바른다고...

5. 조리원 계약 및 투어는 언제?
인기좋은 곳, 아기가 많이 태어나는 시기엔 서둘러야해서
8주 전후로 알아보고 투어후 예약금을 걸어두는게 다반사
20주 넘어서도 되는곳은 되는데 연초~봄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많아 그쯤이라면 일찍 알아봐야할수도.

6.태아보험은 언제?
22주전까지 들어야되고 출산후 어린이보험으로 변경된다.
보통 기형아검사 전에 가입한다.
기형아검사에서 안좋은결과가 나올경우
특약거절이 될수도 있기때문이고 실비도 함께 가입한다.
가성비로 30살 20년납으로 많이들 가입하는데
따져보면 10년납이 금액부담이 당장은 더 되더라도 이익이다.
20년납이 10년납보다 총 납입금이 더 증가되기 때문
고로 설계사에게 떨어지는 금액도 더 높아
요내용은 설명을 잘 안하고
가성비로 맞춰준다며 그렇게 권유를 하는경우가 대다수라네?
(설계사 동생에게 직접 들은 내용)

7.임산부가 피해야 할 화장품

비타민A의 한 종류인 레티놀은 보통 주름,미백,노화방지
기능성 화장품에들어있다.

8.
9.
10.
11.
12.
13.

이제 정말 본격적인 임신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12주차가 되었고 지난번 초진 후 예약해둔
1차 기형아검사 시기가 도래되었다.

1주마다 병원가던걸 2주만에 갔더니 참 긴시간이었다
목투명대 검사부터는 배초음파로 진행하였다.
이젠 으뜸이도 커서 배로 볼수있다고 🥰

목투명대 볼거니깐 자세히 보겠지 하긴했는데 우와~
40초씩 보던 초음파 7분동안 봤다.

뇌,위장,심장,팔2개,다리2개,콧뼈,목투명대...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보는데 손가락 모양도 보이는게
신기해 😍 심장도 여전히 잘 뛰고 꼼지락 잘 움직이고
으뜸이가 협조잘해줘서 필요한거 금방 봤다고
입체초음파도 서비스로 보여주시겠다했다.
근데 다리사이는 제대로 안보여줬어...

3D로 나오는게 너무나도 신기했지만 사실 입초는
아직 제대로된 형태가 아니라 조금... 😂
그래도 만세하는 으뜸이 귀여워
이제부터는 진짜 태아!!!라고 불릴수있어~~~

초음파 5개,입초 2개의 사진을 받고 진료실로 ㄱㄱ

강샘 초진때 아묻따 양수검사 권유받은게 맘에 걸려
진료일자를 피해 다른분께 1회성으로 변경
이번엔 홍ㄱㄹ 여샘에게 진료를 받기로했다.

권유하든말든 단짝님과 상의한대로 니프티로 하자했는데
진료받기전 간호사샘이 니프티하실건가요?라 물어봐서 네~
(그렇게 강조하고선 니프티 의사있음이라고 써놨나?)
들어갔더니 다른물어보는거없이 니프티검사 설명을 하셨다.

차병원은 니프티 기본,플러스(미세결실5종 추가) 2가진데
전원서류상 특이사항 없고 코뼈, 목투명대도 정상이고 하니
굳이 플러스 할 필요도 없다고 얘기하셨는데
울 단짝님..10만원 차인데 플러스(70만원) 해~~~
(아니 뭐 좋은데... 비싸요 이 양반아!  병원으로 매달
생활비 -100만씩 누적되고있는데 뭐든 최고로 하래 🤦 )
♧ 니프티결과는 차계열 의학연구소로 보내져 2-3주 예정

오신지 얼마 안된 샘이라고 들었는데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홍샘! 초음파본것도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초진때 양수검사권유로 있던 마음의짐을 말끔히 없애주셨다
설명 다 끝나고 궁금한점 있냐하셔서 니프티 성별?ok
샘으로 주치의변경 할수있냐고 했더니
10월이후 휴직이라 불가능하다고 😭  
대신 다른분 변경할수있게 예약 연결해주신다고 했다.

예약변경은 별도 안내샘이 있었는데 후...까칠... 할말하않
여샘 or 김ㅇㅎ샘으로 변경 원한다고 얘기했는데
진료는 4주뒤라 그때 샘들이 휴가를 많이 가셔서
강샘으로 다시 보셔야겠다라해서 네??? #@%^*&₩
변경의사를 강력하게 얘기했더니 한숨쉬며 홍ㄷㄱ샘 된다고
이제 변경 안됩니다. 네. 그렇게 주치의변경 예약이 되었다.

니프티검사 결과가 나왔다. 자세한건 검사지를 봐야되겠지만
저위험군 결과로 우선 안심 😌
7/3 카톡으로 7/4 문자로 2번 안내가 왔다.
2주 채워서 올까했는데 12일만에 받아서 좋았지만
다른사람들은 전화로 받기도했다는데 조금 아쉽..

지인 집들이가 있어 차로 4시간을 걸려 이동했는데
배 뻐근한거 빼곤 다행히 이벤트는 없어 1박2일을 보내고~
우리 3세 조카님께 뱃속의 동생은 여자일까?남자일까?
질문했더니 여자아이!라고 후후.. 두고보자고~~~

이제 4주뒤 진료까지 끄응.. 시간이 잘 안가겠지만
우리 으뜸이 쑥쑥 부지런히 잘 크고 좋은 결과로 볼거라 믿어

증상
1. 잠을 계속 설침. 배 불편, 배에 가스 뿡뿡
2. 입덧 계속.울렁울렁 돼지고기,소고기x 양념닭o물고기o
3. 피곤하다 앉아있는것도 힘들어...컨디션 언제 돌아와?
4. 몸무게는 여전히 1키로 +- 하지만 똥배가...
5. 여기저기 간지러움이 조금씩 발생, 특히, 외음부 쪽 매일 씻어도 가시질 않는다.
6. 왼쪽 눈 다래끼 발생 7/3~ 

참고
병원마다 다르긴하지만 보통 1차 기형아검사시
비용이 7.5~9.5정도 한다고 한다.
니프티검사비용은 일산공단병원이 30만원 후반대
허유재병원이 50-70만원, 와이즈병원이 55만원대

감사한 선물
마중물 회장님이 또 챙겨주신 초당옥수수!
집에 드실것도없이 남김없이 다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
촉촉달달 제철음식!

이제 곧 철분먹을때인걸 기억하고
막내동생이 준 넘나귀여운 라이언컵과 오렌지 쥬스!
비타민씨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더좋다는데
앞으로 오렌지쥬스는 라이언컵 너로 정했다!

11주차 드디어 졸업이다.

기존에 투여했던 약들은 9주차로 끝났고(남은 몇가지는 마저 투약해도 된다고 하여 프로기노바와 질정 남은것은 추가로 사용하였다.)
마지막 초음파와 면역글로불린(리브감마)를 끝으로 졸업.

졸업기념으로 원장샘과 폴라로이드 사진 한방 기념하고
악수를 청했더니 흔쾌히 꼭 잡아주셨다.

그리고 졸업선물.
아기용품인가 했더니 귀욤귀욤 여리여리한 콰니 미니백2종
공식홈에서 각 24,000원과 44,000원에 판매되고있었다.

다른 지점 선물은 손수건?양말 요런거본거같은데
고급지면서도 애기낳기전까지 쓰란건가싶고ㅎㅎ

증상
- 입덧 계속. 내사랑 방울토마토
- 냄새예민 계속
- 한것도 없이 피곤해 계속
- 방구대장 뿡뿡이
- 다시 불면증이 슬금슬금

이식 이후 졸업까지 사용 금액 (국가지원금액은 이식과정에서 모두 소진되어 급여/비급여로 지출된 금액임)

이 외에 서브 병원 방문으로 31,000원 (소견서 제증명료 15,000원) 의 추가 비용 지출이 있었다.
- 이전 폴립관련 진료기록을 떼러 갔다가 초음파 및 자궁상태 확인으로 초음파를 보게 됨 

9주차 월요일인 오늘 으뜸이의 모습은?
하찮은 손짓과 발짓이 돋보이는 조금 더 큰 젤리곰

이제 확실히 도시락인 난황보다 큰게 보이고 심장은 여전히 잘뛰고있으며 머리도 조금 더 차오른게 보였다.

졸업을 11주차에 시켜준다기에 약도 11주까지 쓰는지 알았는데 약은 이번주로 끝이라고 한다. 드디어 시간이 제법 필요했던 배주사와 멍과 질정의 불편함을 이번주로 졸업!

수요일에는 분만병원으로 결정한 차병원 진료를 보게된다. 아직 난임병원 졸업을 하지않았기때문에 전원서류는 없지만
차병원 산과대기가 길면 한달도 걸린다하여
인기많은 여샘은 과감히 포기하고 평이 좋은
남샘2분을 고민하다 신랑스케쥴에 맞는
ㄱㅅㅎ샘으로 결정하여 2주전에 예약해두었다.

초진 본 결과 도착 후 총 2시간여 시간 소요
전원서류없는 것도 있었지만 차트가없어
기본 신체계측(혈압,키,몸무게) 후
차트만들기위한 상담시간이 추가 소요되었고

산모 심전도검사 후 초음파 검사를 마치고 주치의 상담
기본적인 신상확인 및 진료기록 확인 후(차트만들때 물어본것결과를 보면서 동일한 내용 질문)
기형아검사 설명을 했는데 양수검사 까지 설명하고 1/200의 확률로 유산 등 위험도가 있으나 양수검사를 권유했다.

니프티권유는 각오했고 실제 진행도 생각했는데
말로는 다음 진료까지 선택하라했으나 2번을 양수검사 강조
여기서 느낌이 좀 쎄했지만 센터장이고 믿음직한 분으로 추천을 받은거라 생각해보겠다하고 다음 예약 잡음.

차병원 산모수첩 겟. 좀 고급짐

오후에는 미리 전화예약한 조리원투어
1.사랑애조리원(주엽)
- 상담실 대면상담,시설 방까지 투어가능
2주기준 기본가는 280 얼리할인 등 금액할인 있음
예약금은 10퍼만 내면 ok
2.쉼산후조리원(야당)
- 상담실 대면상담,시설투어 불가능(유툽,ppt대체)
2주기준 기본가는 480 얼리,추천인할인 등 금액할인 있음
예약금을 꽤나 많이 내야했다. 100만.
집에서 한참 고민하고 현금 계좌이체 했는데 문제없겠지

10주차 정기검진 난임병원 방문
으뜸이는 이제 초음파 보는걸 아는건지 계속 꼼지락
크기도 그새 커져 3.5센티나 된다.

심장도 잘 뛰는걸 확인 드디어 다음주면 졸업이라고
기형아검사만 잘 통과하자셔서
차병원에 초진본걸 말씀드리며 양수검사 권유받았다했더니
40대도 안됐는데 기본검사에서 문제가 있어야 받는거지
위험성이 존재하는 양수검사를 권유하냐며 화를 내시곤👿
동국대일산이나 차라리 세브란스가 어떠냐셨다😅

역시 특별한문제가 나타난것도 아닌데 양수검사라니
무섭기도한 검사지만 권유자체가 좀 오버스럽긴했다
동생도 기본검사받고 문제있으면 확진검사얘길했지만
그시간도 너무 기다림일것같아 니프티로 신랑이랑은 합의!

일단 1회성으로 다른샘께 받기로했는데
잘 얘기해보고 판단하기로.. 졸업하자마자 받고싶은데
차병원은 초음파도 예약제라 날짜시간 모두 고려해야하니
번거로웠고 결국 가능한 12주차 금요일에나 받을것같다.

진짜 기형아검사 잘 통과해서 아기용품 편히 볼수있는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증상
- 입덧 계속. 내사랑 방울토마토
- 냄새예민 계속 육고기 너무 힘들어...
- 한것도 없이 피곤해 계속
- 밥먹고 낮잠 1-2시간, 밤잠 4-5시간
- 배에 가스가 많이 참. 방구대장이 되어가고있음.

감사한 선물

친정어머니께서 오랜기간 반찬봉사하고 있는 마중물
가끔 가서 손을 보탰던걸 예쁘게봐주신 회장님이
소식 들었다며 임신하고 매콤한것들이 땡길거라며 가오리회무침과 저번에 호박식혜 맛있게 먹은걸 기억하시고선
한가득 보내주셔서 한동안 진짜 맛있게 먹었다.

2년이란 시간 생각보다 긴시간을 겪으며
1년정돈 샘 말씀 열심히 듣고 따랐었는데

1년이 지나니 왜?라는 의문점이 많아지며 의료인은 아니지만
난임카페,맘카페,유툽,각종 앱 등을 섭렵하며 얻은
경험&지식 나눔입니다.

남:정상정자2%(3%이상 건강, 2% 생식능력 ok)
여:난소나이 34(실제나이 40대),자궁깨끗,나팔관문제없음

Q 난임병원은 어디로 다니는게 좋나요?
A. 보통 메이저로 전국에 지점이 있는 아래의 2곳을 얘기합니다.
1)차병원 : 2차 종합병원,5일 동결배아 선호(5일배양이 나오기힘든경우 이식시도조차 쉽지않은 경우가 많아 다른병원 전원케이스 다수),난임병원 졸업후 산과,조리원,소아과 등 연계 좋음
2)마리아 : 차병원에 비해 저렴함. 최소2일배아 신선~6일배아 동결까지 배아상태에 따라 유연성있게 진행가능,난임센터만 존재하므로 난임병원 졸업시 분만병원을 별도로 찾아야함

임신 후 발생되는 이벤트로 난임센터도 있는 아래의 병원들도 선호도가 있으며, 알아두면 좋은 병원
1)동탄제일(아이희망) : 임신후 경부이벤트로 인한 맥(도날드)수술로 제일 유명한곳
2)함춘여성의원 : 임신후 기형아이벤트로 인한 정밀검사인 융모막,양수검사가 현재론 전국제일 경험,빠른시간으로 유명한곳
3)강남성심병원 : 여기도 임신후 경부이벤트로 인한 맥(도날드)수술로 유명한곳

Q 난임관련 정보는 보통 어디서 얻나요?
A.병원,유튜브,카페,앱
가장 도움 많이 얻었던 곳은 네이버 시험관 아기(맘)대표카페
- 다들 어려움을 겪고있다보니 질문&답변이 우호적이며 각자의 경험담,궁금한점 관련글이 많아 난임관련 많은 지식을 얻기좋음
♧ 아기카페는 오랜기간 난임으로 고생하다못해 극 예민하신
분들도 있어 기준이 빡빡하고 날선 답글이 달리기도함
♧ 테스트기 관련 궁금증이나 피검 임신 수치가 나온다면
    맘카페로 가입해 활동하면 좋음

Q 난임판단기준
A.산전검사 및 나팔관 검사 등을 통해 이상유무 확인
    검사 결과가 정상인데도 임신이 되지않을경우
    (35세이상은 6개월) 원인불명 난임으로 소견(본인)

Q 난임병원 진행 과정
A. 나이,이슈상황에 따라 진행방식이 달라짐
    나는 적지않은 나이인데도 과배란을 1년정도 했다.
     나이에 비해 모든요소가 좋았기때문이라는데
     이후  인공수정도 2회 했고 1년반을 희망고문으로
     정말 뭐가문제일까 많은 고민이 있던 시기였다.
     이후 신선 진행을 위한 과배란 과정 + 채취 후
     난소가 부었다하고 복수도 또 다시 2개월의 휴식기를~
     다행히 채취한 난자의 수정란이 4개동결되어 동결이식
     2개씩 2회의 기회에서(실패시 다시 채취) 2회차 성공!

Q 난임지원
A.인공수정,시험관 시술 국가지원사업존재.
   인터넷 신청 또는 보건소 신청가능
    
Q 과배란
A. 수정 확률을 높이기 위해 호르몬을 조절하여 난포를 많이 키우는 것. 글로미펜, 페마라 등의 약을 사용한다.
나는 과배란기간동안 4-8개정도의 난포를 보였고
자임을 위해 배란일을 체크하여 숙제날을 잡아준다.
시험관 난자채취시에는 18개의 난포가 자랐다.

Q 인공수정은?
A. 자연임신보다 약간의 확률이 높은 시술이다.
갠적인 생각으론 인공수정까진 될놈될이다.
배란일체크까진 과배란과 같고 숙제의 과정을 의학적으로 대체하는건데 남편의 정자를 채취하여 약품처리하여 난자를 만나기까지의 위험요소를 좀 줄여준다고 볼 수 있다.
이때부터 국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사실혼or혼인확인서 서류준비도 필요하다. 부부의 신분확인 및 사인도 받게된다.
정자처리과정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실제 시술은 5분도 채 걸리지않고 도구를 이용하여 질정넣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Q 시험관 진행과정
A. 채취 - 수정 - 배아배양 - 난소상태 등에 따라 신선/동결
난소가 많이 부어있거나 호르몬수치가 좋지않는 등 특이사항이 있을경우 동결이식으로 진행. 신선이식 지원금은 남은금액으로 배아동결시 일부 사용가능(채취까지하면 지원금이 남음)

Q 신선/동결,자연/인공주기
A.신선은 채취한 주기에 이식, 동결은 동결된 배아 이식
동결이식은 동결로 지원금 받아 다시 진행
이식시 자연주기로 할지 인공주기로 진행할지 결정하게 됨
자연주기는 호르몬약등을 최소화하여 자임때와 같이 배란주기를 보고 진행하므로 몸에 부담은 적으나 난소기능 혹은 난자질이 안좋을경우 진행이 어려울수있음
참고>
https://m.blog.naver.com/idea_668/223431018454

인공주기는 생리2-3일자에 방문하여 호르몬제 적극투여(투약)로 자궁을 배란시기로 조성하여 내막을 두껍게 만들어 착상에 적합한 때 진행함

Q 비급여 항목
A. 미세수정, prp, 면역글로불린 등

Q 영양제
A.초기 임산부는 비타민디,활성엽산600-800 권장

Q 테스트기는 언제 하면 좋을까
A.경험상 피검사 예정일 2-3일전에 하는것을 권장
사람마다 착상시기가 조금씩 다르고 수치도 달라서
테스트기로 나오는것도 다른데 빠르게볼수록 두줄이보이면
다행이겠지만 빠른사람이랑 느린사람이랑 3-4일정도
차이나는경우도 많아서 실제 성공했는데 안됐다고
지레 실망하는 경우도 많음.
본인의 경험으로 착상수치도 못본 0.1이 나왔을땐 피검
이틀전에도 단호박인지라 안됐구만 하고 병원도 안갔다가
병원에서 전화온적도있고(종결해야하기때문에 피검필수)
  5,6일 배양인데 7일차에 매직아이 2줄이 나왔음
  - 빠른사람은 4일만에도 매직아이라는글보고 카페에
   5일부터 단호박이에요. 약도 맞기싫고 울었어요...이런글 많다
   아이를 기다리는 일이 힘든건 알지만 본인의 몸에 대해
   완벽하게 아는것도 또 아이가 어떻게 힘내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 헛된희망도 독일수있지만 우리의 생각보다
   우리의 몸도 아기도 힘을 낼수있기때문에
   미리부터 힘빼지말고 차분히 기다려보면 좋겠다.

Q 잠이 너무 안와요. 자꾸 자다 깨요. 잘 자고 싶어요.
A. 아마도.. 평소에도 잠잘때 예민한사람(나?)으로
잠을 잘 못 이뤘을 가능성이 있을것같다.
이식 후 유독 더 심해서 자는게 왠지 불편해 1,2시간 간격으로 자다깨다를 반복했는데 카더라 썰에 의하면
이식된 배아가 공격하는것처럼 의식하는거라네?

베게를 부여잡고 괴로워하다 시도해본것과 효과있던것은
1) 햇빛날때 산책+비타민디 섭취 ♡효과있음
2) 잠자리 주변(1m내) 전자기기 없애기 ♡효과있음
3) 자기전 마그네슘 먹기 ♡효과있음
4) 자기전 눈 온열마사지
5) 유튜브로 명상음악 틀어놓고 명상

Q 초기 유산은
A.

용어들
베니싱트윈 : 쌍생아(쌍둥이) 중 일부소실로 하나만 생존
사라진 아기는 모체에 재흡수되거나, 다른 아이에게 흡수

프로게스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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